박살천사
24.07.30
이 블로그를 만들고 처음 글을 썼을 때가 고등학교 1학년인데 지금은 벌써 직장인이 되었다. 다시 읽기에는 너무나도 부끄러운 감정들이라... 그냥 스킨만 바꿔주는 걸로 환기 끝. 2018년의 나는 항상 치기어렸으며 불안했고 계속 죽을 생각만 했던 것 같다. 다행히도 당시의 우울감은 전혀 기억나지 않을 정도로 지금의 삶이 만족스럽다. 두 번째 직장에서 만난 인연들도 참 뜻깊고 배울 점도 많아서 출근하는게 그리 괴롭진 않다. 첫 직장에서는 다음날 출근하는게 너무 싫어서 집가는길에 항상 울었는데 환경의 변화가 이렇게 중요한거구나 싶다. 중고등학교때는 웹툰과 만화, 시각디자인, 산업디자인을 전공했지만 지금은 호텔과 뷔페 조리사로 근무 중이다. 6년 뒤의 나는 또 어떻게 바뀔까.
2024. 7. 30.
24.07.30
이 블로그를 만들고 처음 글을 썼을 때가 고등학교 1학년인데 지금은 벌써 직장인이 되었다. 다시 읽기에는 너무나도 부끄러운 감정들이라... 그냥 스킨만 바꿔주는 걸로 환기 끝.
2018년의 나는 항상 치기어렸으며 불안했고 계속 죽을 생각만 했던 것 같다. 다행히도 당시의 우울감은 전혀 기억나지 않을 정도로 지금의 삶이 만족스럽다. 두 번째 직장에서 만난 인연들도 참 뜻깊고 배울 점도 많아서 출근하는게 그리 괴롭진 않다. 첫 직장에서는 다음날 출근하는게 너무 싫어서 집가는길에 항상 울었는데 환경의 변화가 이렇게 중요한거구나 싶다.
중고등학교때는 웹툰과 만화, 시각디자인, 산업디자인을 전공했지만 지금은 호텔과 뷔페 조리사로 근무 중이다. 6년 뒤의 나는 또 어떻게 바뀔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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