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20분 중 40분
2020 시즌 6개, 그리고 영화
시즌 3: 17화 “예약은 어제입니다”
출연: 나, 너, 그리고 우리
장르: 시트콤, TV프로그램, 코미디
프로그램 특징: 위트
회차


1. 아침 안먹고 학교가서 점심은 급식없이 군것질? 편의점 김밥이나 샌드위치, 간식같은거 먹고 저녁에는 집에 먹을거 없을 때 만두나 라면으로 간단하게 때우거나 아빠가 차려준 밥 먹고 끝


2. 다음달 중식 안먹으려고 했는데 담임이 멋대로 신청해서 기분 좀 나빴음


3. 동동이 사료를 바꿔야할 것 같다ㅠㅠ 맛없다고 너무 안먹어서 시식용으로 조금 나온거 몇개 돌려먹인다음에 하나 정해서 꾸준히 사줘야겠다.. 그리고 아빠 제발 동동이 접종좀 하자...


4. 올아웃 다시 보기 시작한지 벌써 2주정도 지났다~~! 원래 다른장르들은 일주일만 보면 질리는데(테니프리 제외) 이건 생각보다 오래가서 기분 좋음ㅎㅎ 문제는 갠봇 모시고싶은데 극극마이너라서 트위터에 검색하면 스크롤 몇 번에 작년 제작년으로 넘어감^^ 다들 올아웃 봅시다 제발


5. 담임이랑 상담했는데 기분 더럽다. 나랑 내 친구 상담했는데 둘 다 상담하고나서 기분 좃같아졌음.. 하필이면 교무실에서 상담하느라 기분 더러웠는데 울지도 못하고 상담 끝나고 나와서 화장실에서 좀 울까 생각도 했는데 수업중이라 딱 봐도 티가 날거같아서 그냥 참고 실기실 들어왔는데 진짜 자살생각 많이들고 담주 주말에 죽을 생각까지 했었음. 씨발 그래 담임새끼가 내 사정 어떻게 아니^^ 내가 자퇴할 예정인거랑 우울증도 모르는데 


6. 꿈일기 

   1) 좋아하는 작가님 픽시브에 올아웃 연성이 16개나 있어서 기분이 너무 좋았다ㅠㅠㅠ 작가님도 현실작가가 아니라 그냥 꿈에서 나오신 작가님... 흑흑 연성 좀 더 볼걸 그랬어

   2) 또 납치되는 꿈 꿧다. 이번엔 아빠랑 차 타고 가다가 아빠는 잠깐 내리고 나 혼자 타고 있었는데 밖에서 무슨 인터뷰같은걸 해서 나도 하고싶었는지ㅋㅋㅋ 화장하고 밖으로 나와서(아직 탈코 못함ㅠ) 서성거렸는데 알고보니까 영어로 질문하고 답하는거라서 식겁하고 차에 다시 타니까 모르는 남자가 같이 타서 진짜 개무서웠다... 목소리도 떨리고 눈물도 나오고ㅠㅠ 저번처럼 신고 못할까봐 어떻게든 문자 열어서 112에 현재위치랑 차번호 보냈는데 이 꿈에서는 예전에도 몇 번 보냈었는지 위에 지난 문자들 몇개 더 있었는데 경찰이 아예 확인조차 안한게 많아서 더 불안했음ㅠㅠㅠ 그렇게 남자가 나 태우고 가다가 좁은길에서 속도 느려지길래 문 잠금풀고 문 열고 도망치려고 나오니까 나랑 같이 문짝이 딸려나왔음... 어떻게든 도망쳤는데 다행이라는 생각보단 아빠 차 잃어버린거니까 혼날까봐 걱정했었음;; 꿈에서까지도 아빠 눈치를 보다니 진짜 기분 더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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