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20분 중 40분
2020 시즌 6개, 그리고 영화
시즌 3: 17화 “예약은 어제입니다”
출연: 나, 너, 그리고 우리
장르: 시트콤, TV프로그램, 코미디
프로그램 특징: 위트
회차



어제 진짜 힘들어서 그냥 졸피뎀먹고 늦게일어나서 학교 안가고싶었는데 생각보다 일찍 일어남.. 아빠가 자꾸 학교 갔다오래서 그냥 교복만 입고 도서관을 갔다와야겠음. 원래 카메라 들고 동네 돌아다닐 생각이었는데 날씨 확인하니까 미세먼지 나쁨이래서 그냥 도서관에 박혀있을라고ㅎㅎ 어제 졸피뎀이랑 알프람이랑 정신과약 한번에 먹어서 부작용 생길수도 있으니까 쓰러지기 전에 담임한테 급하게 카톡 보냈는데 담임이 생각보다 나 걱정 많이하더라. 마음이 싱숭생숭하다. 방금전에 담임한테 오늘 힘들어서 못갈거같다고 문자하니까 바로 전화해서 좀 쉬라고 해서 전화 끊고 좀 울었다. 요즘 너무 힘들다.


지갑에 지금 7500원정도 있는데 주먹밥이랑 아이스티 먹으면 2500원정도 남아있을듯. 그걸로 버스비나 해야겠다. 아빠가 어제 사준 김밥 다시 먹으려고 렌지에 돌리니까 너무 맛없서서 그냥 나가서 먹는게 훨 나을 것 같다~~

그리고 오랜만에 도서관 다시 가봤는데 집중 하나도 안됐다ㅠㅠ 그동안 너무 쉬기만 해서 그런가보다. 공부시간 한 번에 많이 하려고 하지 말고 조금씩 늘려야겠다 싶었다. 바로 다음달 26일부터 기말고사 조금 빠듯하지만 어쩌겠어 그동안 많이 쉬었는데 지금이라도 해야지.


벌써 11월의 마지막날이다~~~!!!

내일이면 12월이고 금방 2019년 오겠네 흑흑 내년에도 내가 살아있을지 모르겠어서 다이어리는 안샀고 그냥 집에있는 안 쓴 다이어리나 이어서 써야겠다 괜히 돈낭비 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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